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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사] 양덕준 前 레인콤 사장의 야심작, 네트워크 복합단말기 민트패드

드디어 민트패스가 민트패드라는 단말기를 선보였다.
아래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팟+아이튠스라는 모델을 민트패드+사파이어 라는 모델로 변경한 듯 싶다.
문제는 가격... 20만원대 후반으로 예상된다고 하지만...
4GB의 Wi-Fi를 지원하는 MP4P라면...
과연 아이팟 터치보다 좋다는 매력을 느낄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직접 써보고.... 웹과의 연동을 해보지 않는 이상.... 모를 듯 하다.

또한 사파이어라는 강력한 웹연동 서비스는 어디까지 일까???
디바이스 매니저 기능과 서비스 매니저 기능을 모두 담았다는데....
그럼 오프라인에서는??? -_-a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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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 http://www.betanews.net/article/434059]


양덕준 전 레인콤 사장이 레인콤을 떠나 새로운 성공신화 창조에 나섰다. 레인콤을 떠난 지 약 7개월 만에 양사장은 새로운 컨셉의 네트워크 단말기 '민트패드'를 4일 선보였다.

민트패스( www.mintpass.co.kr )라는 회사를 설립한 양 사장은 레인콤 출신 최문규 부사장과 함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한 엔터테인먼트 단말기를 준비해 왔다.


네트워크 복합 단말기 민트패드

이번에 내놓은 네트워크 단말기는 기존의 MP3 플레이어나 PMP와 달리 웹과의 연동에 촛점을 맞췄다. 기존 MP3플레이어와 PMP는 콘텐츠를 담은 후 그 콘텐츠를 플레이해 즐기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웹에 접속할 수 있게 해 주고, 웹을 통 다양한 즐길꺼리를 이용자들에게 주는데 집중했다. 블로깅을 하고, 댓글을 다는 등 웹을 통한 커뮤니티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단말기에는 와이파이(무선랜)이 가능하게 했고, 130만 화소 카메라를 달았다.

민트패드는 기본적으로 MP3플레이어와 PMP 기능을 모두 담고 있다. 또 메모나 사진과 영상 등을 Wi-Fi(무선랜)가 있는곳이면 어디서든 주고받을 수 있다. 민트패드로 찍은 사진을 바로 자신의 블로그에 올릴 수 있게 했고, 스타일러스팬으로 리플도 써서 올릴 수 있게 했다.

무선랜을 이용해 1대1 통신이 가능하고 단말기간 메모대화(민트챗), 풀브라우징도 지원한다. 버튼을 최소화하고 터치스크린으로 모든 작동을 할 수 있게 했다.

한번 충전에 30시간 이상 음악과 5시간 분량의 동영상도 재생이 가능하며, 내장 메모리는 4GB가 들어 있다.


 


4일 밤 민트패스 사무실에서 열린 민트패드 출시 간담회에서 최문규 부사장은 민트패드로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바로 올리고 리플을 다는 모습을 시연했다.
 
민트패드로 블로그에 사진 올리는 것을 시연하는 최문규 부사장




최 부사장은 민트패드에 130만화소의 카메라가 달려 있지만 오랜 기간의 튜닝을 통해 사진 화질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블로깅을 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카메라 성능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트패드는 사파이어라는 강력한 웹 서비스와 연동해 사용 된다. 사파이어는 디바이스 매니저 기능과 서비스 매니저 기능 모두를 담당한다.

 




이 제품은 11월 10일 경부터 판매에 들어 갈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20만원 전후에서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