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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관련

[스크랩] PC 케이스 신경 쓰세요?

사실 이전부터 컴조립을 많이 해보고, 관심도 가졌던 나로서는
케이스는 일단 큰게 좋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왜냐하면,
일단 업그레이드나 PC청소, PC 내부의 열을 많이 내려갈 수 있도록 하여 PC내의 퍼포먼스를 조금이라도 올리기위한 판단이다.

하지만 뭐~ 지금이야 PC의 성능자체가 아래 스크랩한 글에서 보듯이 워낙 상향평준화 되어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일들은 신경안써도 된다고 치긴 하지만....
그래서 나도 주위에서 PC 좋은 거 좀 골라달라거나 PC를 사야하는데 어떤게 좋을까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과감하게(?) 홈쇼핑을 질르라고 한다(뭐~ 귀찮은 면도 적지 않다).
물론 옵션사항은 꼭 따져보라고 이야기를 하고서 말이다.

이런저런 서두는 접고...
최종적으로 나의 생각을 말한다면,
집에서 사용하거나 사무실에서 한곳에서만 머물러야 하는 PC를 사야한다면,
그래도 난 케이스 큰 것을 고르라고 말하고 싶다.

케이스 작은 걸 살라면 차라리 성능좋은 노트북을 사는 것이 훨 좋다 이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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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ps_ccid=79384]

[쇼핑저널 버즈] PC를 구성하는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저장장치 등을 하나로 묶고 보호하는 것이 PC 케이스의 역할이다. 당연히 없으면 안될 부품. 그러나 CPU나 그래픽카드 등에 비하면 관심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이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만 최근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하다.

온라인 가격비교사이트 마이마진(www.mm.co.kr) 관계자는 "최근 PC 성능이 상향평준화되서 CPU나 그래픽카드의 세세한 성능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상황"이라며 "특히 전원공급장치와 PC 케이스는 확장성이나 안정성을 따지지 않고 저렴한 것을 주로 찾는 것이 최근 소비자들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컴퓨터광장 '2MONS 블랙호크'
완제품 구입이 늘어나고, 직접 부품을 선택하더라도 조립비 2~3만원을 내고 맡겨버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케이스나 전원공급장치의 관심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직접 조립하지 않아도 PC 케이스를 구매할 때는 이것저것 따져보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PC 케이스 전문 업체의 한 관계자는 "가격과 겉으로 드러나는 디자인을 보고 케이스를 고르는 데 완제품을 구입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직접 조립을 하진 않더라도 케이스 내부 공간과 통풍 성능, 강성 등을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부 공간과 통풍 성능은 PC의 확장성 및 안정성과 연관이 있다. PC 케이스는 크기와 형태에 따라 초슬림형, 슬림형, 미니형, 미들타워형, 서버형 급으로 나눠져 있다. 크기와 확장성은 비례한다. 큰 제품일 수록 보다 많은 부품을 담을 수 있다.

큰걸 사느냐, 작은걸 사느냐는 취향을 따라가겠지만 확장성은 기본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향후 업그레이드를 생각한다면 일반적인 미들타워형 제품을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면서 게임을 주로 즐기는 하드코어 게이머라면 서버형도 나쁘지 않다. 다만 확장성이 높으면 그만큼 차지하는 공간도 넓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요즘에는 확장성보단 작은 크기와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고르는 사람도 많다.

퉁풍 성능은 케이스를 고를 때 매우 꼼꼼하게 따져야 하는 부분이다. PC 케이스 내부 온도가 높으면 CPU나 그래픽카드 등 주요 부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또 지속적인 냉각팬 작동으로 인한 전력 소모 및 이로 인한 소음도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

PC 케이스는 일반적으로 앞뒤, 옆면에 각각 냉각팬을 달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통풍 성능에 신경을 쓴 제품이라면 아래쪽, 혹은 위쪽에도 냉각팬을 달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둔다. 냉각팬은 기본적으로 1~2개 정도가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사용해보고 모자란다면 비어 있는 공간에 맞는 냉각팬을 따로 구입해서 다는 것이 좋다. 냉각팬은 60mm, 80mm, 92mm, 120mm로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큰 게 비싸고 풍량도 강하지만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그만큼 값도 비싸다.
 
코아엔에스아이 ‘CORE N30 궁' 다오코리아 'S20 에어라인'

마지막으로 케이스의 주요 재질인 철판의 두께를 살펴보자. 일부 저가형 제품의 경우 매우 얇은 철판을 사용한 탓에 장착한 부품 무게를 이기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물론 흔한 일은 아니다. 철판 두께는 0.8mm에서 1mm 정도가 적당한데 제품 스펙표에 이러한 철판 두께가 적혀있지 않으니 물어보거나 직접 눈으로 본 뒤에 구입한다.

코아엔에스아이가 출시한 ‘CORE N30 궁'은 미들타워 제품으로 마이크로 ATX와 ATX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전원공급장치는 ATX를 달아 쓸 수 있다. 측면 120mm팬, 후면 80mm팬을 장착했고 에어가이드를 제공해 케이스 속 뜨거운 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이 제품은 N30 궁 케이스는 위엄 있고 세련된 디자인과 시원하고 넓은 내부공간이 잘 조화괸 고급케이스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가격이 저렴해 많은 인기가 높다고. 2만원대 초반.




컴퓨터광장이 출시한 '2MONS 블랙호크'는 미니형 케이스로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 ATX 전원공급장치를 달아 쓸 수 있다. 후면에 80mm팬을 장착했고 에어가이드를 사용한다. 메탈재질과 블랙&레드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가격은 2만원대.

다오코리아 'S20 에어라인'은 미니케이스로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 ATX 전원공급장치를 달아 쓸 수 있다. 최근에 많이 출시되는 미니 타입 형태지만 ATX 전원공급장치를 지원해 인기가 높다. 상단 80mm팬을 지원하는 독특한 스타일이며 내부온도채크 및 팬 속도조절 확인이 가능한 LCD를 지원해 케이스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가격은 3만원대.

■ 버즈의 선택! 다오코리아 S20 에어라인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미니형 케이스를 고르려 한다면 다오코리아 S20 에어라인을 추천한다. 이 제품을 추천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내부 통풍 및 냉각 성능에 대한 보완재로 냉각팬 조절 장치와 내부 온도를 알 수 있는 액정을 달고 있어서다. 또한 본체 위쪽과 뒷쪽에 각각 80mm, 60mm 크기의 냉각팬 2개를 달 수 있는 등 통풍에 신경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