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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관련

[기사] '윈도7' 태스크바, 어떻게 달라졌나

윈도7의 태스크바의 형태가 알려졌다.
음.. 과연 윈도우비스타보다 얼마나 향상되었을지 실제적으로 나와봐야 알겠지만...

많은 기능을 집어넣는 것 보다는...
기존 사용자들이 불편했던점만 고쳐도 엄청난 반향을 불러올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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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지디넷 코리아 : 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os/0,39031185,39176006,00.htm]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제 ‘윈도비스타’가 윈도XP만큼 사랑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기업들은 비스타 차기작 ‘윈도7’에 기대를 걸고 있다.

MS가 지난 10월 프로개발자컨퍼런스(PDC)에서 윈도7의 데스크톱 요소를 발표한 후, MS 공식블로그 ‘엔지니어링 윈도7’에서는 태스크바가 어떻게 재배치될지 밝혀졌다. 윈도7 엔지니어들은 이 새로운 태스크바를 ‘윈도 OS의 해변가 집(beachfront property)’이라고 부르고 있다.

MS에 따르면 윈도7 태스크바는 비스타보다 조금 커져 기존보다 큰 아이콘이 기본설정으로 사용된다. 이용자가 프로그램을 움직일 때 태스크바가 주장소가 된다는 얘기다. 사진과 함께 살펴본다.


◇사진설명: 태스크바에는 MS가 ‘유리 처리’라고 부르는 효과를 보여준다.



◇사진설명: 윈도7 태스크바는 1개의 애플리케이션 버튼과 관련 있는 여러 창을 띄울 수 있다. 이 창들은 이용자가 태스크바내 애플리케이션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거나 클릭하면 표시된다. 창 변환은 썸네일 클릭으로 완성된다. 태스크바는 창의 썸네일을 늘어놓아 표시해 여러 창에서 실행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자에게 보여준다.



◇사진설명: 썸네일에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없으면 ‘에어로 피크(Aero Peek)’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이 기능은 썸네일 위에 커서를 맞추면 그 애플리케이션 창이 전체화면으로 뜨면서 다른 창들은 ‘유리판’처럼 투명해져 안 보이게 된다(오른쪽).



◇사진설명: 새로운 태스크바에서는 ‘썸네일 툴바’도 이용할 수 있다. 이 툴바에서는 썸네일 상태의 애플리케이션에 최대 7개의 툴을 사용할 수 있다.



◇사진설명: 윈도7 태스크바에는 ‘점프 리스트’라는 새 기능도 있다. 이 기능은 자주 사용하는 태스크나 문서에 곧바로 접속하게 해준다. 태스크바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하면 프로그램 실행 여부와 상관없이 태스크나 문서를 불러올 수 잇다. ‘점프 리스트’에는 미리 설정한 태스크나 최근 사용 문서가 표시되지만 이용자가 취향에 따라 재구성할 수 있다.



◇사진설명: 아이콘은 문서를 다운로드하는 경우 등 태스크 진행 상황을 나타내는 ‘과정 바(progress bar)’를 표시할 수도 있다(사진의 녹색 부분).



◇사진설명: 실행중 애플리케이션의 아이콘에 커서가 이동하면, 그 움직임에 맞춰 커서가 놓인 아이콘이 빛나는 시각 효과도 있다.